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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중앙고와 제주고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한 중앙고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목동 | 주현희 스포츠동아 기자 teth1147@donga.com[더보기]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9 14:04:32300인 이상 대기업이 고령 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토대가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0인 이상 대기업 255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기업의 중고령 인력 운영 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은 29.4%에 불과했고, 이 가운데 10.2%만이 정규직으로 계속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대부분의 기업들이 60세 이상 인력을 고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들이 만 55세 이상 인력을 바라보는 시각도 부정적…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9 12:27:31프로축구 K리그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이 K리그2(2부리그)에서 3연패 늪에 빠졌다. 수원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5일 성남FC에 1-2, 11일 천안시티FC에 0-1로 졌던 수원은 이날 패배까지 더해 3연패 늪에 빠졌다. 수원은 6승1무5패(승점 19)로 3위에 자리했다. 부천은 4승4무4패(승점 16)로 6위까지 도약했다. 수원은 후반 4분 백동규가 VAR 판독 후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시달렸고, 후반 31분 양형모 골키퍼의 자책골까지…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23:15:30뺑소니 혐의에 음주운전 의혹도 더해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콘서트를 강행한 것과 관련 그의 일부 팬들도 블만을 쏟아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호중의 일부 팬들은 그의 최근 논란에 실망했다며 예매햔 콘서트에 가고 싶지 않다는 목소리를 온라인 등에 내고 있다. 김호중은 이날 경남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를 강행했다. 19일도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한 차례 더 연다. 그런데 최근의 논란을 접한 뒤 콘서트를 취소하려고 해도 높은 수수료가 부담이 된다는 토로가 관객들…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19:54:48이별을 조건으로 10대 여자 친구로부터 120만 원을 뜯어내고도 스토킹을 지속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김도형)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 씨(24)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14일과 같은 달 17일 오후 8시 30분경 헤어진 여자 친구인 B 씨(19)의 직장 등에 찾아가 접근하고 6차례…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18:50:13퇴사하면서 회사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된 글들을 삭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홍은숙 부장판사는 전자기록등손괴 혐의로 기소된 A(30·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10일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 통지를 받자 퇴사하면서 회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의 게시물 약 100개를 삭제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퇴사 당일 회사의 페이스북 운영관리 권한이 해지되지 않은 것을 알고 해당 계정의 머리말에 적힌 업종을 …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14:40:42지난 12일(일. 현지시각) 오후 11시쯤 미국 시카고 교외 지역 글렌뷰에서 차량 충돌 사고로 글렌브룩 사우스(GBS) 고등학교 졸업반이 숨진 사건 가해 용의자가 한인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사고로 피해 차량인 메르세데스 벤츠에 타고 있던 17세 마르코 니케틱(Marko Niketic)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동승한 여자 친구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글렌뷰 경찰에 따르면, 니케틱 차량은 이스트 레이크 대로1200블록에서 과속 중인 포드 머스탱과 충돌했다. 이 충격으로 니케틱의 자동차는 거의 반으로 찢어졌고…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14:08:12“애를 낳고 우울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체중도 급격히 오르고, 힘이 없었죠. 걷기조차 힘들어 1km 거리도 차를 타고 다녔어요.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검진을 받아도 뚜렷한 병명이 나오지 않았죠. 한의사가 수영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보라고 권유했죠. 제가 수영 강사 자격증도 있었지만, 애를 키우고 있어 자전거를 택했어요. 실내수영장엔 소독약을 많이 뿌리는데 샤워해도 젖먹이에게 안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수영을 피했죠.”이미란 케이벨로(K-Velo) 대표(54)는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고, 산악자…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12:28:36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2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17일 하루 동안 9만 10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33만 2036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매 시즌 흥행한 인기 시리즈답게 첫날부터 82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압도적인 수치로 단숨에 정상에 올랐으며, 이후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덕분에 개봉 3주 만에 ‘천만 영화’에 등극했으며, 이후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08:38:23서울의 한 중학교 2학년 김수연(가명) 양은 지난해 9월 고등학생 오빠와 만나기 시작했다. 교제 초부터 남자친구는 김 양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릴 사진을 자신이 직접 고를 정도로 간섭이 심했다. 자신과 함께 있지 않을 때 올라온 SNS 게시물을 추궁했고 이전 연애에 대해 캐묻거나 폭언과 폭력도 행사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김 양이 동의하지 않은 성관계까지 했다. 이런 ‘교제폭력’은 올 3월 김 양의 교사가 경찰에 신고할 때까지 반년 넘게 이어졌다. 최근 의대생 살인범 등 교제폭력 관련 강력 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10대 청…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01:4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