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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 씨(33·사진)가 올 10월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와 결혼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최 씨는 10월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고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이다. 미 해병대 출신인 사업가는 주한미군으로 1년가량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는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4년 재벌가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해 주목받았다. 전역 후에는 중국…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7 03:11:01경기 안산시 단원구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초지역에서 단원구청 쪽으로 5분가량 걷다 보면 18만3927m²(약 5만5735평) 규모의 나대지가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2009년 12월 현대건설컨소시엄이 3만5000석 규모의 돔 야구장과 주상복합아파트 등을 조성하려고 했던 부지다. 하지만 2013년 5월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이 백지화됐고 이후 ‘화랑역세권개발’ 등 사업이 추진됐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현재는 임시 건물로 된 견인보관소 등이 있을 뿐 사실상 방치돼 있다. 시민 김모 씨(47)는 “바로 앞에 8차선 도로가 있고 인근에 ‘와…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7 03:11:01이미란 케이벨로(K-velo) 대표(54)는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고, 산악자전거(MTB) 국가대표까지 지낸 뒤 지금은 자전거 문화 콘텐츠 사업을 하고 있다. “아이를 낳고 우울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체중이 급격히 늘고 힘도 없었죠. 걷는 것조차 힘들어 1km 거리도 차를 타고 다녔어요.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검진받아도 뚜렷한 병명이 나오지 않았죠. 한의사가 수영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 보라고 권했죠. 제가 수영 강사 자격증이 있었지만 애를 키우고 있어 자전거를 택했어요. 실내수영장엔 소독약을 …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6 23:24:32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AWS(아마존웹서비스)가 5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국내 AWS 클라우드 생태계 시장 현황 및 생성형 AI 전략을 발표하는 AWS 서밋 서울을 개최한다. AWS 서밋 서울은 지금까지 국내 클라우드 행사 중 가장 규모가 컸는데, 올해는 개최 10년 차를 맞아 2만 9000여 명의 참가자와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 100개 이상의 기술 세션 60여 개 기업의 파트너사 부스로 구성된 현장 엑스포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는 “지난 10년 간 클라우드는 AI 혁신과 새로운 기술…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6 17:22:2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 씨(33·사진)가 올 10월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와 결혼한다.16일 재계에 따르면 최 씨는 10월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A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A 씨는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고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이다. 미 해병대 출신인 A 씨는 주한미군으로 1년가량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 씨는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4년 재벌가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해 주목 받았다. 최 씨는…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6 16:48:21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인 민정씨가 올 가을 결혼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최민정씨는 오는 10월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국계 미국인인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 A씨는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미군으로도 1년 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1년생인 최씨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딸이다. 위로는 언니인 최윤정(35)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아래…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6 15:45:29지난달 몸무게가 100㎏에 달하는 멧돼지가 초등학교에 난입해 소란을 일으켰다. 멧돼지는 결국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15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일찍 등교하는 100kg 멧돼지(?)’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멧돼지는 지난달 15일 오전 5시 35분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 나타났다. 흥분된 멧돼지는 학교 운동장을 이리저리 뛰어다녔고, 산책 중이던 시민도 멧돼지를 보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등은 포위망을 좁히며 멧돼지를 포획하려 했다. 하지만 마취총도 제대로 겨누기 어려울 만큼 멧돼지가 날뛰었…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6 15:45:2916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6개 의약단체 간의 2025년도 ‘수가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병·의원 수가 최소 10% 인상’을 주장하며 “(정부가 거부하면) 회원에게 ‘건강보험에서 돈 받지 말고 환자 본인에게 직접 진료비를 받으라’고 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임 회장은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의료시스템 죽이는 불합리한 수가협상, 더 이상 안 된다’는 제목의 ‘2025년도 수가협상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임 회장은 “그동안 정부 입맛대로 정해진…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6 14:07:03보건복지부는 의사단체가 의료개혁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며, 사회적 갈등을 만들 수 있는 언행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오전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개최했다. 중수본은 최근 의사단체에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심의·의결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회의가 종료되기 전에 관련 보도자료를 먼저 배포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조 장관은 “일부 의사단체에서는 의료개혁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지속 제기하고 있어 유감”이라며 “불필요한 오해와 사회적 갈등을 만…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6 11:49:49국민 10명 중 7명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 16일 발표한 ‘의대 증원 방안 관련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국민이 72.4%(매우 필요하다 26.1%, 필요한 편이다 46.3%)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15일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의료계의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7.8%였다. 의대 교수 집단행…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6 11:4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