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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가 발생한 청주시 오송읍 궁평 2지하차도가 6월 말에 재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미호강 임시제방 붕괴로 인한 침수사고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폐쇄한 지 11개월여 만이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지하차도 재개통을 다음 달 30일 목표로 하고 침수로 인해 경도가 낮아진 벽면 보강 등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다. 도는 이 지하차도 양측 출입구에 지하차도 내 수위가 15㎝를 넘기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차량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탈출용 핸드레일을 지하차도 내부에 설치하고 침수된 배수펌프 4대도 교체한다.도는 …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9 10:17:48프로축구 K리그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이 K리그2(2부리그)에서 3연패 늪에 빠졌다. 수원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5일 성남FC에 1-2, 11일 천안시티FC에 0-1로 졌던 수원은 이날 패배까지 더해 3연패 늪에 빠졌다. 수원은 6승1무5패(승점 19)로 3위에 자리했다. 부천은 4승4무4패(승점 16)로 6위까지 도약했다. 수원은 후반 4분 백동규가 VAR 판독 후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시달렸고, 후반 31분 양형모 골키퍼의 자책골까지…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23:15:30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이틀 연속 꺾고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KIA는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 원정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지난 15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3연승(무승부 포함)을 달린 KIA는 28승1무16패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NC는 25승1무19패로 3위에 자리했다. KIA는 프로 3년차 선발투수 황동하가 5이닝 동안 5피안타 사사구 2개 탈삼진 4개를 묶어 2실점하며 데뷔 첫 승을 수확했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4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22:15:1818일 제112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2, 19, 26, 31, 38, 41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1명이다. 각각 25억2216만3375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91명으로 당첨금은 5081만2816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3049명은 각각 151만6552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당첨자 15만4910명은 5만원씩을, 3개 번호를 맞춘 5등 당첨자 253만2990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 당첨금 지…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21:45:15뺑소니 혐의에 음주운전 의혹도 더해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콘서트를 강행한 것과 관련 그의 일부 팬들도 블만을 쏟아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호중의 일부 팬들은 그의 최근 논란에 실망했다며 예매햔 콘서트에 가고 싶지 않다는 목소리를 온라인 등에 내고 있다. 김호중은 이날 경남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를 강행했다. 19일도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한 차례 더 연다. 그런데 최근의 논란을 접한 뒤 콘서트를 취소하려고 해도 높은 수수료가 부담이 된다는 토로가 관객들…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19:54:48이별을 조건으로 10대 여자 친구로부터 120만 원을 뜯어내고도 스토킹을 지속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김도형)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 씨(24)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14일과 같은 달 17일 오후 8시 30분경 헤어진 여자 친구인 B 씨(19)의 직장 등에 찾아가 접근하고 6차례…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18:50:13“일부러 밤새우고 왔어요”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녹음수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한강 잠퍼자기 대회’에 참가한 20대 후반 여성 김금비 씨가 기대에 부푼 모습으로 이같이 말했다. 김 씨는 “첫 대회고, 신기해서 와봤는데 우승할 자신이 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 대회는 직장 생활, 공부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책 읽는 한강공원’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서울의 낮 기온은 26도까지 올라갔지만 행사 시작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참가자뿐만…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18:50:13국가보훈부(보훈부)가 제44주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과정에서 항쟁 희생자 사진을 뒤바꿔 송출한데 대해 5·18기념재단이 “보훈부가 기념식 준비 과정에서 오월 단체를 배제해온 탓”이라고 지적했다. 5·18기념재단은 18일 상임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우리 모두가 아는 언젠가부터 보훈부는 (기념식에 대해) 자신 부처일이라며 5·18 단체와 관계자들을 배제한 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5·18 기념식은 1997년 이전 국가기념일이 아닐 때는 물론 과거 국가보훈처 주관 당시에도 매년 방향과 경과보고, 단어, 식장…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17:48:46윤석열 대통령이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언급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수록 약속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제44회 5·18 기념식 직후 “개헌이 이뤄지면 5·18 정신을 전문에 수록할 수 있지만, 그것 하나만 바꾸기 위해 개헌을 할 수는 없다”며 “약속을 뒤집는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헌과 별개로 대통령이 3년 연속 기념식에 찾아간 것만 봐도 5·18 민주화운동에 굉장한 진정성을 가지고 마음을 다해 희생을 기리고 있다…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17:17:59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5·18’에 대한 자세만큼은 예전 보수 정부들보다 훨씬 진화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 내용적 면에선 (윤 대통령도) 반대는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취재진이 ‘5·18 기념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이 5·18 정신의 헌법 수록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 찬성한…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8 16: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