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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 밀크티 브랜드가 일본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비판 문구를 음료 포장지에 적어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루 매출이 400배 넘게 뛰었으나, 이후 조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밀크티 브랜드 샹퍄오퍄오가 일본에서 판매하는 자사 음료 슬리브(포장 띠)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비판 문구를 넣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4일 샹퍄오퍄오 직원들이 자사 음료 포장 띠에 ‘일본 정치인들이 방사능 오염수를 마셔라’ 등의 문구를 적어 일…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3 16:50:20한 20대 남성이 친구 차량에 있던 현금 7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친구 B 씨가 운영하는 고물상에서 직원으로 일했다. A 씨는 B 씨가 고물 판매 대금 등 현금을 차 안에 보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올 1월 B 씨의 차량 트렁크에서 7억 원을 들고 도주했다. A 씨는 범행 직후 “돈을 돌려주겠다”며 B 씨와 만나 화해까지 했지만, 다시 도주했고 3개월 뒤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월급이 적어서 화가 났고, 순…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3 16:20:19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는 문구를 음료에 달아 매출이 400배 이상 뛰었던 중국 음료회사가 ‘반일 감정’을 상업적으로 이용한 것이라는 의혹이 나왔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밀크티 브랜드 샹퍄오퍄오가 일본에서 판매되는 자사 음료의 컵 슬리브(포장 띠)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비판하는 문구를 넣어 판매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가 공개한 사진에서 뒤쪽에 진열된 제품에는 슬리브가 없다는 점을 근거로 판매용이 아닌 사진 촬영용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3 15:39:06전남 담양군이 대나무 축제 기간 ‘양심 가격’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에는 44개 먹거리 부스가 참여했다. 5곳을 제외한 39곳이 관내 업체들과 자생단체가 운영하고 있다. 먹거리 가격이 주목할 만 하다. 담양읍주민자치회 부스는 구운 계란 2개 1000원, 김밥 3000원, 두부김치 6000원, 비빔밥 7000원, 죽순 파전 9000원, 주류 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다문화 음식 부스도 베트남 월남쌈 5000원, 사탕수수 주스 5000원…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3 15:07:57두 달 연속 감소했던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와 IPO 청약으로 인한 기타대출 증가 등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가 13일 발표한 ‘2024년 4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4조1000억원 늘었다. 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가파르게 증가하다가 은행권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조치 등으로 11월 2조6000억원, 12월 1000억원, 올해 1월 9000억원 등으로 증가세가 확연히 꺾여 안정권에 접어든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난 2월과 …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3 13:53:02이번주 의대 증원 집행정지 여부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의료계가 정부가 의대 증원의 근거로 내세운 각종 자료와 회의록 등을 공개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증원 관련 소송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이날 오전 정부가 지난 10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자료 47건과 별도 참고자료 2건 등을 대중에 공개했다. 이 변호사는 “박민수 복지부 차관이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국민께 철석같이 약속했던 의대정원배정위원회(배정위) 회의록, 참석자가 의대교수인지, 공무원의 소속이 어디인지조차 제출하지 않는 기망 행위를 …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3 12:09:26메가스터디 일타강사 현우진(37) 씨가 지난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의아했다고 밝혔다. 현 씨는 6일 공개된 웹 예능 ‘피식쇼’에 출연해 작년 세무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현 씨는 “정말 대대적인 세무조사였다. 보통은 개인은 잘 조사하지 않는다”며 “나는 회사가 아니다. 법인도 아닌데 그냥 왔다. 나는 세금을 잘 낸다. (수입의) 60%가 세금으로 빠진다”며 억울해했다. 그는 자신이 세무조사를 당한 배경에 대해 자신이 그해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부터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제)’이 배제…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3 12:09:26정부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집단행동 비상진료체계 돌입 13주차에 접어든 13일 “앞으로 10년도 남지 않은 2035년에 의사 1만 명이 부족해진다는 복수의 과학적 방법론에 의한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의대 증원을 결단했다”며 의대 증원 수를 2000명으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당면한 필수의료의 위기와 지방의료 붕괴 현상을 해결하고,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 급증에 대비해 의료개혁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3 11:26:05지난해 음식값 바가지 논란이 일었던 남원 ‘춘향제’가 올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컨설팅 후 달라진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전북 남원에서 제94회 춘향제가 개막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인 춘향제는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백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들을 선보였다. 채널A에 따르면 이번 춘향제에서 닭꼬치는 3500원, 국밥은 6000원, 국수는 한 그릇에 4000원에 판매됐다. 닭 바비큐는 한 마리에 1만5000원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도 긍정적인 …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3 10:54:20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이스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미국 ‘빌보드 200’ 5위에 올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의 ‘17 이스 라이트 히어’는 5만 3000장 상당의 판매량으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5월 18일 자)에 5위로 진입했다. 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 4만 9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4000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7위에 올랐던 정규 4집 ‘페이스…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3 10: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