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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자신이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데 대한 정청래 최고위원의 비판에 “당선자와 당원들 갈라치기”라고 일갈했다.우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당선자들의 판단과 당원들을 분리시키고 그걸 갈라치기 하는 그런 게 아닌가 그런 점에서 수석 최고위원으로서 아주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정 최고위원은 전날 우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직후 페이스북에 “당원이 주인인 정당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적어 우 의원 선출은 당심이 아니란 취지로 주장했다.우 의원은 정 최고위…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7 09:11:44그룹 ‘앨리스’ 소희(24·김소희)가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발표 후 근황을 공개했다. 소희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희는 편안한 잠옷 차림으로 청초한 분위기다. 소희는 지난달 결혼과 연예계 은퇴를 동시에 발표했다. 당시 소희는 직접 쓴 손 편지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됐다.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돼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전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라셨을 팬, 블…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7 09:11:44세종시에서 현업에 종사하는 부동산 업자가 ‘땅투자, 나는 이렇게 1억으로 100억을 만들었다’는 책을 펴내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 정옥근 씨는 “소자본으로 토지에 투자해 1000억 원대의 자산을 이루기까지의 경험을 많은 분과 나누고 싶어서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저자 정 씨가 밝힌 출간 배경과 소감. 장수 시대에 품위를 유지하며 살아가려면 경제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따라서 재테크는 꼭 필요한 것 중에 하나인데 충분한 정보나 지식이 부족하다 보니 어려움을 겪는다. 토지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은 …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7 04:17:55주부 서모 씨(35)는 최근 쿠팡에서 장을 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멤버십 가격 인상에 동의했다. 필요한 물건을 골라 평소처럼 결제 버튼을 눌렀는데, 해당 버튼에 멤버십 가격 인상에 동의한다는 내용이 은근슬쩍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이 같은 행위에 대해 조사에 나선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초 쿠팡 본사를 찾아 결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쿠팡이 멤버십 가격을 올리는 과정에서 기만적인 방법을 동원하진 않았나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쿠팡은 멤버십 가격을 4990원에서 78…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7 03:11:01워런 버핏(사진)이 이끄는 미국의 투자기업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해 3분기(7∼9월)부터 비밀리에 사들인 주식은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상장 손해보험사 ‘처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현지 시간) 미 CNBC 등에 따르면 버크셔는 올 3월 말 기준 처브 주식 약 260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시가로 환산하면 약 67억 달러(약 9조850억 원) 수준이다. 이로써 처브는 버크셔의 포트폴리오 가운데 9번째로 큰 종목이 됐다. 버크셔는 2개 분기 넘도록 처브 주식 매입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버크셔는 별도 자료…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7 03:11:01수십억 원대 불법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구속을 면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이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범죄혐의 소명 정도, 일부 범죄사실에 있어서 공모 또는 지시 여부에 대한 증거관계와 이에 대한 피의자의 주장 내용, 수사 개시 및 진행 경과, 다른 핵심 관련자에 대한 수사진행 경과 등을 종합해보면 현 단계에서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이 전 회장은 혐의 인정 여부와 심경 등을…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6 22:53:12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총괄할 저출생대응기획부와 저출생수석실 신설 계획이 나왔다. 초저출산 시대에 접어들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상황이다. 지난해 출생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미등록 영유아 문제의 실체가 드러나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미등록 영유아 2123명(2015∼2022년생)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249명이 숨졌다는 내용이었다. 우리나라 영아 사망률은 1000명당 2.3명인 반면, 미등록 영유아는 1000명당 약 117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돼 사망률이 5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6 22:53:12창단 7년 차 비봉고(경기권A 2위)가 1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회전에서 ‘117년 전통 강호’ 휘문고(서울권B 1위)를 2-1로 잡고 2회전에 올랐다. 비봉고 선발 투수 박정훈(3학년)은 6할 타자 염승원(3학년)을 비롯해 3할 타자만 6명이 포진한 휘문고 타선을 상대로 7회까지 1실점으로 버텼다. 원래 장안고에 다녔던 박정훈은 1년 선배 이우현(키움)의 추천으로 지난해 비봉고로 전학을 왔다. 190cm가 넘는 키를 바탕으로 최고 시속 150km를 넘기는 왼손 투수…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6 20:09:13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6일 재판부가 의대 증원 취소소송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자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의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의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의대 2000명 증원 근거가 없다는 게 다 밝혀졌는데 갑자기 (법원이) ‘공공 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얘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전공의, 수험생, 의대생 등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낸 의대 증원 취소소송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원심과 마찬가지로 전공의·수험…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6 19:08:27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경기지역 매입임대주택을 비싸게 사들여 세금을 1조원 넘게 낭비했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지적에 대해 “매입가격을 합리적으로 산정하고 있다”고 16일 해명했다. LH는 16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수요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신축 매입약정 사업 추진이 불가피하다”면서 “합리적으로 매입가격을 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년 동안 사들인 서울·경기 매입임대주택 중 84%가 비싼…
신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4-05-16 1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