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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비서실장의 뒤늦은 ‘당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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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26 19:11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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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청와대 직원들에게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국민께 폐가 되고 대통령께 누가 될 수 있다”며 “더 엄격한 자세로 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 실장은 “지금 우리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 순간 사소한 잘못이 역사의 과오로 남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관성이 이끄는 대로 가면 긴장감이 풀어지고 상상력이 좁아질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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