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첫 방송을 앞둔 MBN의 걸그룹 육성 케이팝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UNDER15)’을 두고 방영 전부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MBN 측이 공개한 이 프로그램의 티저 영상, 출연자 사진 등을 보면 10대 초반의 소녀들이 민소매 크롭톱을 입는 등 신체 부위를 노출한 모습이다. 또 속눈썹을 붙이거나 아이라이너 등을 그리는 등 성인처럼 화장을 해 ‘보기 민망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참가자들은 2009~2016년생으로 9세에 불과한 어린이도 여럿 있다.제작진이 출연자 사진과 이름, 출생연도, 국적 등을 담은 프로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