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축구 WK리그 ‘디펜딩 챔피언’ 수원FC 위민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세종 스포츠토토와 무승부를 거뒀다.수원FC 위민은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WK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스포츠토토와 0-0으로 비겼다.이영서-메건-강채림을 스리톱으로 내세운 수원FC 위민은 슈팅 12개를 시도하는 등 스포츠토토 수비를 흔들었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16분 이영서가 골문 앞에서 때린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이 따랐다.인천 현대제철은 후반 26분 일본인 공격수 하루히 스즈키의 WK리그 데뷔전 결승 골을 앞세워 문경 상무를 1-0으로 이겼다.화천 KSPO는 2골 1도움을 올린 최유정의 활약에 힘입어 창녕 WFC를 3-1로 제압했다.서울시청은 경주 한수원을 4-1로 완파했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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