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세 이하 베이스볼5 대표팀이 2025 멕시코 유스 베이스볼5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최하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2회 18세 이하 베이스볼5 아시아컵에서 3위를 차지했다.예선 풀리그에서 3승3패로 3위를 기록한 한국은 이라크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한국은 상위 3개 팀이 얻는 월드컵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최하나 감독은 “변수가 많은 베이스볼5이기에 선수들의 멘털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 다행히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지시한 작전을 잘 수행해 줘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대륙별 최강팀이 모이는 월드컵에선 이번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치, 선수들과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아시아컵 결승에서는 일본이 대만을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우승했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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