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배려하다 내가 지쳐”…착한 게 아니라 피곤한 겁니다[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RSS수집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PrevNext
SuMoTuWeThFrSa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RSS수집기

동아일보 | “남 배려하다 내가 지쳐”…착한 게 아니라 피곤한 겁니다[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3-08 14:32 조회109회 댓글0건

본문

131163658.1.jpg윤민지 씨(가명·29)는 친구들 사이에서 ‘태평양 오지랖’으로 통한다. 남 이야기를 자기 일처럼 들어주고 도와주는 ‘공감 왕’이라서다.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회사 동기의 전화를 끊기 어려워 밤새 들어주다 다음 날 지각한 적도 있다. 다른 사람 일 도와주느라 정작 자기 일을 끝내지 못해 야근하는 날도 종종 있었다. 아무리 바쁘고 피곤해도 누군가 도와 달라고 하면 거절하기 어렵다. 윤 씨는 “가족들은 ‘그러다 네가 골병든다’고 타박하지만, 차라리 내가 피곤한 게 마음 편하다”고 말한다.공감 능력이 부족해도 문제지만, 과하게 넘쳐흐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262
어제
228
최대
13,412
전체
405,109
그누보드5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