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尹 체포영장 집행 논의 급물살… ‘평화적 묘수’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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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4 12:29 조회1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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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을 앞두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대통령 경호처 간 ‘무력충돌’을 막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14일 경호처와 3자 회동을 통해 영장 집행 관련 협의를 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대국민 호소문’을 내고 공조본에 제3의 장소에서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등을 모두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공수처-경호처 3자 회동공수처와 경찰, 경호처 간 3자 회동은 이날 오전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언론 공지를 통해 “특별수사단, 공수처, 경호처 관계자가 이날 오전 8시경 만나 영장 집행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자 회동은 경찰의 제안 공문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3자 회동은 1시간가량 진행됐다. 다만 별다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회동은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조본은 “경호처에 안전하고 평화적 영장 집행을 위한 협조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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