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환율, 다시 오른다”…1월 한은 금통위 ‘동결’ 힘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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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3 09:40 조회2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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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시장 전문가들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인하 전망에 힘이 빠지고 있다. 지난 주초까지만해도 1450원대로 내려온 환율이 인하 전망이 다소 우세했지만, 달러가 점차 강세를 보이자 전문가들이 속속 유지로 시각을 바꾸는 등 동결 전망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1465.0원)보다 8.2원 오른 1473.2원에 개장했다. 4거래일째 오름세로 1470원대 환율은 종가 기준 지난해 말(1472.5원) 이후 처음이다. 환율 오름세는 미국의 깜짝 고용에 따른 미국의 경기 호조와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금리 동결 시사 발언의 영향이 크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25만6000명으로 예상치(16만명)를 크게 넘었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 위험 지속에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다는 언급을 내놨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전망도 높아지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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