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20년간 4242만명 탑승”…롯데월드 번지드롭·회전그네 ‘운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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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3 08:39 조회1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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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0여년간 인기를 끌어온 ‘번지드롭’과 ‘회전그네’ 운영을 종료한다고 13일 밝혔다.번지드롭은 지난 2000년 7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당시 35억 원을 투자해 선보인 놀이기구로 탑승물을 높이 끌어 올린 뒤 자유낙하를 하는 드롭형 기종이었다.특히 출발과 동시에 탑승물이 32m의 높이를 최고 시속 72km의 속도로 올라가 상승과 낙하를 3회 반복하는 방식으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찾는 애호가들에게 호평받았다. 운영 개시 당시에는 실내인 어드벤처에 자리해 유리돔 천장에 머리가 닿을 듯한 전율을 맛볼 수 있었다.2006년 5월 번지드롭은 실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로 옮겨져 재운영했다. 이후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자이로스핀 등 ‘자이로 3종’과 더불어 매직아일랜드가 고공 스릴 놀이기구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회전그네는 지난 2002년 9월 매직아일랜드에 들어섰다.12m 크기의 버섯나무에 매달린 총 32개의 나뭇잎 모양 의자가 시속 50km로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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