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남성 육아휴직’ 1년새 20% 급증…작년 10명 중 3명 ‘아빠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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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3 08:39 조회1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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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1월 민간 부문의 전체 육아휴직자 10명 중 3명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빠 휴직’은 1년 새 20%가량 늘어났으며, 12월 남성 육아휴직자까지 포함할 경우 사상 첫 4만명 돌파를 목전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4년 1~11월 남성 육아휴직자는 3만 9463명으로 전년 동월(3만 2932명) 대비 19.9% 증가했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육아휴직자의 비율은 매년 높아져 1~11월까지의 비중은 31.7%에 달했다. 육아휴직자 10명 중 3명이 남성인 셈이다.고용부 통계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공무원·교사·자영업자 등 고용보험 미가입자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남성 육아휴직자는 2019년 처음 2만 명을 돌파한 후 2022년에 3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5년간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2020년 2만 7421명 △2021년 2만 9041명 △2022년 3만 7884명 △2023년 3만 53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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