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젤렌스키, 김정은에 포로 교환 제안…北병사는 “여기서 살고 싶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3 07:26 조회18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에 억류된 우크라이나군을 인도하는 조건으로 자신들이 생포한 북한군을 풀어줄 수 있다면서 ‘포로 교환’을 제안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영어·우크라이나어와 함께 한국어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억류된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와 북한 군인의 교환을 추진할 수 있을 경우에만 북한 시민을 김정은에게 넘겨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그는 “처음 생포한 (북한) 병사들 외에도 의심할 여지 없이 다른 병사들도 있을 것”이라며 “세계 누구도 러시아 군대가 북한의 군사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심해선 안 된다”고 했다.이어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은 북한의 군사 지원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군이 더 많은 것을 점령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귀환을 원하지 않는 북한 병사들에겐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이 전쟁에 대한 진실을 한국어로 널리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