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강경파 김성훈-이광우 ‘김건희 라인’… 李는 ‘입틀막 경호’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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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13 03:05 조회1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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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 이 셋은 한 몸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경호처 내부에서는 이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구속 수감 중에도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 달라”며 비상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설파하고 있는 김 전 장관처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이 경호처 내 ‘강경파’이자 ‘충성파’라는 것이다. 12일 경호처에 따르면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1996년 경호처 공채 5기로 입사한 동기생이지만 군대 시절 선후임으로 한솥밥을 먹었다고 한다. 한 경호처 관계자는 “같은 부대 선임병이자 두 살 많은 김 차장을 이 본부장이 따르며 사실상 김 차장의 행동대장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인사과장과 사이버보안과장, 정보통신기술부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친 김 차장은 지난해 5월 기획관리실장에서 경호처 차장으로 내부 승진했다. 검측부장과 경비안전본부장 등을 거친 이 본부장은 경호본부장을 맡아 직원들에게 강력한 경호를 요구하면서 이른바 ‘입틀막’ 사태의 장본인이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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