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서울시, 올해 출산한 무주택가구에 주거비 7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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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6:12 조회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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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서울시는 아이가 태어난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비를 지원한다.서울시는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주택이 없는 서울 거주민이 아이를 낳으면 출생아 1명당 2년간 매달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해당 정책을 통해 무주택 가구 부부는 2년간 최대 72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다태아가 태어났거나 지원 기간에 아이를 더 낳으면 거주비 지원 기간이 연장된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무주택 가구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 소득 180% 이하다. 또, 현 거주지가 서울에 있는 전세 3억 원 이하 혹은 월세 130만 원 이하 임차 주택여야 한다.서울시는 주거비 문제로 서울을 떠나는 일을 줄이기 위해 이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민 19만 9527명이 ‘가족과 주택’을 이유로 서울을 떠나 경기·인천으로 이사했다.기존 주거 지원 정책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임대 주택은 공급 물량이 한정돼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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