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이마트, 명절 선물세트 ‘가성비’ 전략… 실속형 상품 선보이며 가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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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5:42 조회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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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8일 명절 선물세트 중 약 30%의 매출을 차지하는 신선 선물세트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며 소비자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한우, 과일, 수산 세트 등 주요 품목의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하하고, 다양한 실속형 세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명절 쇼핑 선택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대표 상품으로는 피코크 한우 정육 세트(2.1kg, 양념 2팩)와 피코크 한우 불고기 세트(1.4kg, 양념 2팩)가 있으며, 각각 20% 할인된 8만6400원과 6만800원에 판매된다.이 같은 가성비 전략은 지난해 한우 도축 마릿수 증가로 시세가 안정됐을 때 사전 기획을 통해 가능해졌다. 이마트의 축산물 가공센터인 미트센터 작업량을 15% 늘리며 제조 원가를 절감한 것도 주효했다고 한다.과일 세트는 사과와 샤인머스캣, 곶감 등 시세가 안정적인 품목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대표 상품인 유명산지 사과 세트(3.9kg, 11입)는 4만9800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17% 저렴하다.샤인머스캣 역시 지난해 설 대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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