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마음건강 걱정인데’ 교육청도 전문의 구하기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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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5:42 조회1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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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8일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팀은 2025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한다고 밝혔다.애초 지난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구해야 했는데 지원자가 없어 1년간 임상심리전문가가 업무를 대신했다.충주교육지원청 마음건강증진센터는 2021년 3월 문을 연 뒤 중앙대학교병원과 협약해 상담을 지원했다. 중앙대병원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일주일에 한 번 센터를 찾아 상담했다.그런데 2024년 2월 28일 자로 협약 기간이 끝나 센터 전담 전문의 채용에 착수했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금은 도 교육청 기준으로 시간당 9만 1000원이다. 일주일에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조건이다.지방의료원이 연봉 3억 원을 제시해도 전문의를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 이 정도 근무 여건으로 전문의를 구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마음건강증진센터는 충주·제천·단양지역 학생과 교사의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전문적인 상담만 1년에 100여 건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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