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미국 ‘중국군 지원기업’ 추가 지정에…중국 “모든 필요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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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5:12 조회1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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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중국 IT 기업 텐센트(텅쉰), 배터리 생산업체 닝더스다이(CATL) 등을 ‘중국군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지정한 데 대해 중국 상무부가 강력 반발했다. 8일 중국 상무부는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우리는 관련 상황을 확인했고, 이에 강력한 불만과 항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6일(현지시각) ‘중국 군사 기업 목록’을 업데이트하면서 텐센트, CATL,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창신메모리(CXMT), 드론 생산기업인 오텔로보틱스, 인터넷 연결 모듈 기업인 퀙텔 와이어리스, 바이오 기업인 MGI테크와 오리진셀 테크놀로지 등을 목록에 포함했다.반면 기존에 포함돼 있던 인공지능(AI) 기업 베이징메그비테크놀로지, 차이나텔레콤, 중국철도건설공사, 중국건설그룹 등 6개 기업은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미 국방부의 중국 군사기업 명단에는 총 134개 기업이 들어가게 됐다. 이 명단에 있는 기업은 내년부터 미 국방부와 거래를 할 수 없으며, 이는 방위 공급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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