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깨진 창문으로 비둘기 떼가…배설물 가득 찬 아파트 ‘경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4:41 조회12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한 청소업체가 비둘기 떼에 점령당한 아파트를 청소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6일 유튜브 채널 ‘생존’에는 ‘단언컨대 대한민국 역대급 청소 현장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영상에는 청소 의뢰를 받은 청년 3명이 비둘기 떼에 습격당한 빈 아파트를 청소하는 모습이 담겼다.문제의 아파트는 한 회사의 숙소로 사용됐던 곳으로 이곳에서 거주하던 직원이 2년 전 퇴사를 하며 빈 곳이 됐다.이후 비둘기들이 베란다의 깨진 창문을 통해 아파트 내부로 들어와 서식했고,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는 공간으로 변했다.청소팀들은 현관문을 열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거실과 방 곳곳에는 30여 마리의 비둘기들이 모여있었으며 내부 바닥과 세면대, 변기, 싱크대에는 비둘기의 배설물과 깃털이 가득했다. 심지어 비둘기의 사체와 알도 발견되기도 했다. 청소팀은 “모든 곳에 비둘기 배변이 있다”며 “배설물 두께가 티라미수 케이크 정도”라고 설명했다. 청소팀 중 한 작업자는 심한 악취에 헛구역질을 하기도 했다.흰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