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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오타니에게 응원 받은 김혜성 “선배들 뛰었던 다저스, 익숙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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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4:11 조회1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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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6352.1.jpg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국가대표 내야수 김혜성(26)이 미국에서의 활약을 다짐했다. 박찬호, 류현진(한화) 등 선배들이 다저스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고 자란 김혜성은 이제 자신이 직접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뛸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7일 유튜브를 통해 김혜성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2017년 넥센(현 키움)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8시즌 동안 KBO리그에서 뛰었고 올겨울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다.그는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달러, 3+2년 최대 2200만달러(약 324억 원)에 사인했다. 3년을 마친 뒤 ‘팀 옵션’을 발동할 경우 그는 2029년까지 다저스에서 뛸 수 있다.새 도전을 앞둔 그는 팀을 택한 이유로 “다저스잖아요”라고 말하고 웃은 뒤 “박찬호, 류현진 선배님까지 다저스에서 뛰는 모습을 방송에서 많이 봤다. 상대적으로 잘 아는 구단이다. 작년 우승팀이라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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