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신문선 후보 “선거 연기된 건 축구협회 선관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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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3:41 조회1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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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문선 후보가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를 향해 쓴소리를 냈다.신 후보는 8일 “오늘 치러질 예정이었던 축구협회 회장 선거가 어제 법원으로부터 축구협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며 선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며 “이는 오롯이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의가 책임”이라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임해지)는 지난 7일 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낸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선거에는 선거의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고 그로 인해 선거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될 만한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허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이에 신 후보는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에게 사과하라”며 “축구협회 이사회가 선임한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7일 날짜로 사망 선고를 받았다”며 해산을 촉구했다.이어 “그동안 내가 만난 선거인들은 축구협회 개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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