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당정, ‘트럼프 2기’ 선제대응 나서…10조 공급망 기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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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3:11 조회1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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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8일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비하고, 보호무역 조치 강화 등 통상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당정은 트럼프 취임 100일 내 ‘트럼프 상호관세법 제정’이 추진되는 등의 상황에 대비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하기 위해 합심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매주 열리는 대외경제 현안간담회에서, 보편관세·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이슈별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최 권한대행을 포함한 미국과의 소통 채널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주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와 면담하고, 한미 산업 협력 증진의 필요성과 대미국 투자 제도를 설명할 계획이다.정부는 무역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조치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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