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러시아, 요충지 쿠라호베 점령…우크라 “상황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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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1:39 조회1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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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요충지 쿠라호베를 점령했다고 외신들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키이우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쿠라호베 서쪽 외곽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이 러시아군에 넘어간 것으로 전해진다.우크라이나 호르티차군 대변인 빅토르 트레후보우는 국영TV에서 “우크라이나군은 쿠라호베 서쪽 외곽 지역을 사수하고 있고 마을에 위치한 발전소도 여전히 통제하고 있다”며 “이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공격 26건을 막아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러시아군은 우리가 방어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파괴하고 있다”며 “도시 상당 부분이 파괴됐고 상황은 매우 어렵다”고 인정했다.러시아는 전날 쿠라호베 지역을 점령했다고 주장했다.BBC는 러시아군이 쿠라호베 외곽과 주변 지역서 국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확인헀다고 보도했다.키이우인디펜던트도 “러시아군이 쿠라호베를 점령하고 동쪽과 남쪽, 남서쪽으로 포크로우스크에 접근하고 있다”며 “쿠라호베는 올해 러시아군의 손에 넘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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