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단독]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기술력으로 불확실성 돌파…8.6세대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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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1:08 조회1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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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만족하는 기술을 통해 불확실성을 돌파하겠습니다.”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난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이 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를 참관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에 방문했다. 중국 경쟁사의 급부상,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본연의 기술력을 강화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말 사장단 인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이 사장이 취임 후 언론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사장은 “그동안 경쟁사가 크지 않았지만 이제 경쟁이 굉장히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제 기술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만 원하는 게 아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기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올해 초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올해는 사업 확대의 대(大)전환기”라며 “폴더블 기술 완성, 8.6세대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기술 확보,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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