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尹 죽마고우 이철우 교수 “극우세력 수괴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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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1:08 조회1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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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죽마고우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윤 대통령을 ‘극우세력 수괴(우두머리)’라고 지칭하며 “정신적으로 화융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맹비난했다. 이 교수는 8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40년에 걸친 민주주의의 공고화를 통해 가지게 된 믿음에 취해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극우 세력이 재편성되고 있음을 간과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올렸다. 이 교수는 윤 대통령과 대광초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함께 다닌 57년 지기 친구다. 이 교수의 부친은 윤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였던 이종찬 광복회장이다. 하지만 이 회장은 윤 정부 출범 후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 독립기념관 관장 인사 등을 두고 갈등을 일어 멀어졌다. 이 교수는 문재인 정부 시절 적폐청산 수사에 앞장섰던 윤 대통령을 언급하며 “거대 자본을 상대로 한 수사를 위해 진보 이념을 차용했고, 국정농단 수사를 맡아 문재인의 사냥개 노릇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조성한 반일정서에 발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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