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아빠가 못 걸어요” “친구 기절” 검사하니 독감…응급실 의사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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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1:08 조회1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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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가 2016년 이후 최대 규모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다양한 독감 증상을 소개했다.남궁인 이화여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7일 자신의 블로그에 “본디 독감은 실내 활동이 많고 환기가 안 되는 겨울마다 유행한다”며 “하지만 팬데믹의 영향으로 그동안 잠잠하던 바이러스들이 한 번에 유행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그는 “체감상으로는 전국민이 코로나19 감염을 피할 수 없던 그 마지막 시기를 보는 것 같다”며 “2009년 유행한 일명 신종플루와 다른 아형의 인플루엔자A, RS바이러스, 인간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이 거의 동등하게 발견되고 있다. 가끔 코로나19도 있다”고 전했다. 남궁 교수는 “(독감은)평소 건강한 사람부터 노약자, 소아, 임산부, 암 환자 등 모두가 걸린다”며 “보통 열이 나고 몸살이 심하며, 인후통이나 호흡기 증상은 덜 심한 편”이라고 설명했다.또 “환자들은 하나같이 증상이 심하다. 응급실 환자나 전화 문의의 절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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