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中 티베트 지진 밤샘 구조, 위성 띄워 피해 파악…사망 126명, 부상 1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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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1:08 조회1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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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국 시짱(티베트)자치구 시가체시 딩르현에서 발생한 규모 6.8 지진 비상 대응이 최고 수준인 1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밤샘 구조 작업이 진행됐다고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재난 당국 조사 결과 7일 오후까지 126명이 사망하고, 188명이 부상했다. 중환자 28명은 시립 인민병원으로 이송됐다. 가옥은 3609채가 부서지고, 407명은 매몰됐다 구조됐으며 3만 여명의 이주민이 발생했다. 밤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구조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 한 마을 어린이 11명 포함 22명 사망 진앙지 딩르현의 가장 피해가 심했던 참코진 구룸 마을의 당 책임자는 자신의 74세 노모와 다른 몇 몇 가족들이 아직 잔해속에 묻혀 구조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222명이 사는 마을에 어린이 11명을 포함 2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마을의 모든 가옥이 부서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진 당시 노인이나 어린이는 물론 젊은이들도 미처 집밖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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