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왜 째려봐” 유동규, 재판 중 이재명에 고성…재판부 “눈싸움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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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0:35 조회1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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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7일 열린 대장동·백현동 개발특혜 의혹 재판에서 눈싸움을 하다 재판장에게 제지를 당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이 대표의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및 성남FC 후원금 사건 관련 배임·뇌물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은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이 대표 측의 반대 신문이 진행됐다.대장동 사업 공모와 관련된 신문이 진행되던 중 유 전 본부장은 “자꾸 꼬리 잘라서 ‘유동규 네가 다 한 거고 대장동도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랑 네가 다 한 거잖아’ 이렇게 몰고 가려는 거냐”며 언성을 높였다.그러더니 이 대표를 향해 “왜 째려보는 거냐. 다 뒤집어씌우려는 거냐”고 고성을 질렀다. 재판장은 유 전 본부장이 이 대표를 계속 째려보자 “눈싸움하는 거냐. 서로 쳐다보지 말라”고 했다.유 전 본부장은 “(이 대표가) 째려봐서 쳐다본 것”이라며 “웬만한 사람은 이재명 하면 벌벌 떨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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