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김혜성 경쟁자 또 떠나나…MLB닷컴 “로하스·테일러 트레이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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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0:05 조회2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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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26)을 영입한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추가 보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로스터 확보를 위해 기존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고 봤는데, 김혜성의 포지션 경쟁자들이 언급돼 눈길을 끈다.MLB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다저스는 중견수와 내야수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갔고, 앞으로 더 많은 (전력 보강)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다저스는 최근 내야수 김혜성과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4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뎁스가 탄탄한 다저스 내야진에 김혜성이 추가되면서 교통 정리가 필요했는데, 지난해 주전 2루수로 뛴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하면서 로스터 정리에 나섰다.MLB닷컴은 “김혜성은 슈퍼 유틸리티 역할로 활용될 예정이었지만, 럭스의 트레이드로 2루에서 충분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다저스의 전력 보강 행보는 끝나지 않았다. 야수뿐만 아니라 마운드 보강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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