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유엔 안보리, 8일 북한 ‘IRBM 발사’ 대응 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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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0:05 조회1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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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8일(현지시각) 북한의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유엔 안보리는 8일 오후 3시(한국시간 9일 오전 5시) 뉴욕 유엔본부에서 브리핑 회의를 열어 북한 및 비확산 관련 논의를 한다.북한은 지난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아래 I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비행하며, 방향을 바꾸는 변칙 기동이 가능해 탐지 및 비행 궤도 예측이 어렵다. 현존하는 미사일 방어망으로 요격에 한계가 있어 ‘게임 체인저’로도 불린다.국제사회는 일제히 비판 목소리를 냈다.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은 외무부 성명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계속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며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에 복귀해 비핵화를 향한 신뢰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라”고 강력 촉구했다.프랑스도 이같이 규탄하며 한국, 일본과 전폭적인 연대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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