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저체온증 사망 한달새 4명…“노인·아동 한파 속 야외활동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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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0:05 조회1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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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저체온증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8일 질병관리청은 이번 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권 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다.질병청의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감시체계를 운영하기 시작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총 129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 이중 저체온증이 86%, 실외에서 발생한 신고가 72.9%, 사망자는 4명으로 나타났다.이번 주는 전국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며 한랭질환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어르신 및 어린이 등 취약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로 한랭질환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며,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몸 크기 대비 피부 면적이 넓고 피하지방이 적어 열 손실이 쉽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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