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속보]당정 “27일 설연휴 임시공휴일 지정”… 하루 휴가내면 9일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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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0:05 조회1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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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올해 설 연휴와 주말 사이에 낀 월요일인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경기 부진에 계엄 및 탄핵 정국까지 겹치며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내수 진작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된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 직장인은 직전 주말을 포함해 설 연휴까지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게 된다. 설 연휴가 끝난 금요일인 31일 하루 휴가를 내면 주말까지 총 9일을 쉴 수 있다.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정부에 요청드린다. 긍정적으로 검토해 내수 진작에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제안한 것을 정부가 수용한 것이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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