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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1박에 9만2000원 더 내세요”…日 ‘이 도시’ 숙박세 최대 10배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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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10:05 조회1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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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4222.2.jpg일본 교토부 교토시가 투숙객 1명마다 부과하는 숙박세 상한액을 인상한다.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교토시는 투숙객 1명마다 1박당 최대 1만 엔(약 9만 2000원) 숙박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조례 개정안은 이르면 다음 달 의회에 제출된다. 통과할 경우 내년부터 시행된다.교토시는 2018년 10월부터 1인당 1박 숙박 요금에 따라 숙박세를 부과했다. 현행 숙박세 체계는 3단계다. 1박 숙박료를 2만 엔, 2만~5만 엔 미만. 5만 엔 이상으로 나눠 숙박세를 차등 부과했다.현재 숙박세 상한액은 1000엔(9200원)이다. 1박 숙박료가 5만 엔 이상이면 숙박세로 1000엔을 부과했다. 교토시는 개정안을 통해 3단계인 현행 숙박세 체계를 5단계로 세분화한다. 개정안에 1박 숙박료가 10만 엔 이상일 경우가 담긴다.1박 숙박료가 10만 엔을 넘으면 숙박세 1만 엔(약 9만 2000원)을 내도록 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고급 숙소에 묵는 여행객은 지금보다 오른 숙박세를 내게 될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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