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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제주항공 참사’ 잔해 모두 수거…조사위서 ‘국토부’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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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09:34 조회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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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4148.1.jpg정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잔해를 모두 수거하고 여객기의 엔진·주날개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부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8일 오전 9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등 12개 중앙부처와 8개 시·도, 소방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정부는 현재 여객기 잔해를 모두 수거하고 엔진·주날개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고조사위원회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배제했다. 정부는 이날까지 전국 공항의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10일까지는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끝낼 계획이다.장례를 마치고 무안공항으로 복귀하는 유가족을 위해서는 쉘터에 대한 방역과 재정비를 마쳤다. 정부 통합지원센터는 지속해서 운영한다. 이 달 내 유가족 지원과 소통·추모를 전담 지원할 조직이 신설되면 무안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해 유가족과의 소통을 이어나간다.이날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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