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덴마크 총리 “그린란드는 매물 아냐…그린란드인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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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06:31 조회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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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그린란드 눈독’이 노골화하는 가운데, 덴마크 총리가 다시금 매매에 선을 그었다.AFP에 따르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7일(현지시각) 언론 인터뷰에서 “그린란드는 그린란드인의 것”이라며 “매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자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이 안보와 세계 자유를 위해 그린란드를 소유·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그린란드는 국제법상 덴마크의 자치령으로, 216만㎢(한반도 면적의 10배 상당) 면적의 아대륙(대륙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통상 섬으로 분류하기에는 큰 지역)이다.트럼프 당선인은 1기 행정부 시절에도 그린란드 매입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안보 등 이유인데, 보좌관 일부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프레데릭센 총리의 발언은 트럼프 당선인의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그린란드를 방문하는 상황에서 나와 더욱 주목된다.트럼프 주니어의 방문은 사적인 일정으로 알려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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