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北, ICBM 발사 임박?…트럼프 취임 앞두고 도발 수위 올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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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06:31 조회1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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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을 시험발사한 북한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존재감을 부각하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까지 쏘아 올릴 가능성이 있어 우리 군이 대북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이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협상을 유도하기 위해 당분간 무력도발의 수위를 높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8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우리 군은 지난해 말부터 북한 평양 일대에서 ICBM 발사용 이동식발사대(TEL)가 기동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최근 기동 중인 TEL은 북한이 지난해 11월 무장장비전시회에서 선보인 ICBM ‘화성-19형’을 발사할 수 있는 기종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도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미사일 발사 동향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적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고, 그런(추가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합참은 지난 6일 북한의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사실을 공지하며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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