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트럼프 2기 주한대사에 미셸 박 스틸-후커 등 거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03:06 조회14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첫 주한 미국대사 후보로 한국계인 미셸 박 스틸 전 공화당 하원의원(70)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보수 성향 온라인 매체 뉴스맥스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지난해 12월 27일 트럼프 당선인에게 차기 주한 대사로 스틸 전 의원을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케빈 매카시, 뉴트 깅그리치 등 전 공화당 소속 하원의장들도 스틸 전 의원 추천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 사안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스틸 전 의원의 대사 기용을 두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다만 변수가 많아 속단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스틸 전 의원은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20세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1992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폭동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했고 재선 하원의원을 지냈다. 다만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3선에 실패했다. 그는 지난해 대선에 출마한 트럼프 당선인을 일찌감치 지지한 ‘친(親)트럼프’ 성향이다. 트럼프 당선인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