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나치 후예’ 집권 가능성… 反이민-親러시아 자유당이 연정 주도 > RSS수집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RSS수집기

동아일보 | 오스트리아, ‘나치 후예’ 집권 가능성… 反이민-親러시아 자유당이 연정 주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8 03:06 조회187회 댓글0건

본문

130813446.1.jpg유럽 주요국에서 극우 정당이 득세하고 있는 가운데 나치 독일의 어두운 역사를 갖고 있는 오스트리아에서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첫 극우 총리가 탄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나치 친위대(SS) 출신 안톤 라인탈러가 1956년 창당했으며 반(反)이민 친(親)러시아 성향인 자유당을 이끄는 헤르베르트 키클 대표(57·사진)가 연정 구성을 주도하게 됐기 때문이다. 그가 합의를 이끌어내 총리에 오른다면 유럽연합(EU) 전체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은 6일 키클 대표에게 중도우파 국민당과의 연정 구성 협상을 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간 국민당과 중도좌파 사회민주당은 자유당을 배제한 ‘극우 제외 연정’을 추진했지만 연정 주도권을 둘러싼 이견으로 4일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자유당은 지난해 9월 총선에서 약 29%를 득표했다. 2차대전 후 총선에서 극우 정당의 1위는 사상 처음이었다. 그러나 자유당은 다른 정당과 연정 구성에 실패했다. 같은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672
어제
1,563
최대
13,412
전체
384,250
그누보드5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