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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올해도 나타난 ‘청평 기부천사’…2016년부터 총 811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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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8:50 조회1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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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0714.1.jpg“어려운 분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랍니다.” 이달 3일, 경기 가평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중년의 한 남성이 찾아와 직원에게 이같이 말하고는 편지봉투 하나를 내밀었다. 봉투 안에는 ‘작은 물질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메모지 한 장과 100만 원권 수표 5장이 들어있었다.면사무소 직원이 이름을 몇 차례나 정중히 물었지만, 이 남성은 “나는 전달만 할 뿐”이라는 말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차 한잔하자는 제안도 마다했다고 한다.사실 이 남성은 올해로 9년째 똑같은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름이 뭔지’ ‘사는 곳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고, 해마다 비슷한 메모에, 100만~1000만 원을 기부하고 자리를 떴다.이 남성의 선행은 2016년부터 해마다 1, 2차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까지 16차례에 기부했고 금액만 8117만 원 정도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에서는 이 남성을 두고 사업가, 자영업자, 땅 부자 등 다양한 소문이 떠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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