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앞니·머리 깨지고 양팔 골절…10대들 ‘슈퍼맨 챌린지’ 유행에 日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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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5:41 조회1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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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10대들 사이에서 ‘슈퍼맨 챌린지’라는 놀이가 유행해 부상이 속출하자 일본 당국이 제재에 나섰다.5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일본 교육부 장관은 슈퍼맨 챌린지로 전국에서 여러 명이 다친 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경고를 보냈다. ‘슈퍼맨 챌린지’란 한 명이 슈퍼맨처럼 나는 자세로 허공에 몸을 날리면 다른 친구들이 양쪽에 두 줄로 늘어서서 팔로 받았다가 튕겨내 착지시키는 행동이다. 주로 틱톡에 도전 영상이 올라오며 유행이 번지고 있다. 이런 놀이는 유럽을 비롯해 일본에도 확산됐다. NHK에 따르면 지난달 도쿄에서는 남자 중학생이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균형을 잃고 땅에 떨어져 양쪽 손목과 앞니가 부러졌다. 효고현에서도 한 남학생이 이 놀이를 하다가 약 2m 높이에서 곤두박질쳐 두개골 골절상을 입었다. 아오모리현에서도 중학생이 같은 챌린지를 촬영하다가 뒤통수에 금이 갔다.학부모들은 들어본 적 없는 놀이가 유행하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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