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등록금 인상 논의하는 대학들…적립금 1년 간 3800억 늘어 1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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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3:39 조회1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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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로 올해 등록금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학 전체적으로 최대 6000억원의 등록금이 더 걷힐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등록금 인상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칠 재정 부담을 분석한 결과,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인 5.49% 수준으로 등록금을 인상할 경우 재학생 1인당 부담이 평균 31만4000원 증가하고 대학 전체 수익은 6331억원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등록금 인상률이 평균 5%라고 가정하면 재학생 1인당 부담이 28만5000원 증가하고 4.5% 인상시에는 25만7000원, 4% 인상 시에는 22만8000원, 3% 인상 시에는 17만1000원 늘어난다. 정 의원이 지난 국정감사에서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대학 적립금은 3804억원(3.5%) 증가하며 총 11조1358억원에 달했다. 이 중 약 2368억원은 학생들이 낸 등록금회계에서 적립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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