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美 공화, 불법 이민자 추방 등 트럼프 공약 입법에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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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3:39 조회1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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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절도나 주거 침입으로 기소된 불법 이민자를 구금하는 법안 등 관련 법안 입법을 서두르고 있다.6일(현지시각)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마 하원은 오는 8일 공화당 주도로 이른바 ‘레이큰 라일리법’을 표결에 부칠 전망이다. 법안은 지난해 2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불법 이민자에게 살해된 여대생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라일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베네수엘라 국적 불법 이민자 호세 이바라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법안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강도, 주거 침입, 절도, 좀도둑질을 저지른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고, 이들이 미국에서 추방될 때까지 추가 범죄를 저지를 수 없도록 구금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상원도 오는 10일 이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하려면 60표가 필요해 최소 8명의 민주당 상원의원 협조가 필요하다. 법안을 발의한 케이티 브릿(공화·앨라배마) 상원의원은 폴리티코에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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