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미국 중·동부에 역대급 폭설…정전, 항공편 결항 등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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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2:07 조회1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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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와 동부에 폭설이 내려 정전과 항공편 결항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빙판길 교통사고로 최소 4명이 사망했다.6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미국 동부와 중부를 폭풍이 덮치면서 역대 가장 많은 폭설이 내렸다.워싱턴DC에는 약 13㎝ 상당 눈이 내려 2년 만에 최대 적설량을 기록했다. 수도 소재 연방 정부 기관은 폭설로 휴무 조치가 내려졌다. 대통령 당선인 인증을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는 예정대로 열렸다.시 당국은 제설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가능한 한 빨리 도시를 완전히 개방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제설팀이 작업할 수 있도록 도로에 나오지 말라고 시민들에 촉구했다.중부 캔자스 채프먼에선 50㎝ 넘는 눈이 쌓여 최고 기록을 세웠다. 미주리 캔자스시티에도 약 28㎝ 눈이 내려 관측 역사상 가장 많은 적설량이 기록됐다. 세인트조셉과 세인트루이스에도 각 40㎝, 32㎝ 넘는 눈이 쌓였다.웨스트버지니아 매키빌에도 25㎝ 넘게 눈이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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