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퇴사 말할 용기 없어서…스스로 손가락 4개 자른 인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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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2:07 조회1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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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성이 일을 그만두기 위해 자신의 손가락 4개를 자른 황당한 사건이 전해졌다.15일 인도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구자라트주 수랏시에 사는 마유르 타라파(32)는 왼손 손가락 4개가 절단된 채 길에서 발견됐다.마유르는 경찰에 “오토바이를 타고 친구 집에 가던 중 어지러움을 느껴 기절했다”며 “의식을 되찾았을 때 손가락이 잘려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범죄 집단이나 이단 종교가 사건을 벌였을 가능성을 두고 주변을 수색했다. 수색 결과 인근 하천에서 주방용 칼과 잘린 손가락이 담긴 가방을 발견했다.경찰은 수상함을 느껴 마유르를 추궁했다.마유르는 친척 회사에서 일하는 것을 그만두고 싶었는데,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아 스스로 손가락을 잘랐다고 자백했다.그는 인근 상점에서 산 칼로 손가락을 자르고, 팔꿈치에 밧줄을 묶어 지혈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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