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올해 첫 대장동 공판 출석한 이재명… 취재진 질문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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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1:37 조회1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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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해 첫 대장동 공판에 출석했다.이 대표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공판에 출석했다.그는 “현 시국이 장기화되면 법원 출석이 어려워진다고 보는지” “재판이 공전하며 지연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 침묵 했다.이 대표는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민간사업자들에게 유리한 대장동 개발사업 구조를 승인하는 등 특혜를 줘 이익 7886억원을 얻게 하고 성남도개공에 489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지난해 3월 기소됐다.또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측근을 통해 민간업자들에게 내부 정보를 알려줘 부당이득 211억원을 얻게 한 혐의도 적용됐다.이와 함께 성남FC 구단주로서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푸른위례 등 4개 기업의 후원금 133억5천만원을 받는 대가로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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