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MBK “고려아연 실적 떨어지는데…최씨일가, 전체 임원보수액 42%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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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1:37 조회1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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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및 계열사에서 최씨 일가 임원들의 전체 임원 대비 보수액이 5년 평균 42%로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MBK파트너스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공시된 고려아연 및 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씨 일가 임원(최윤범 회장과 전임 회장인 명예회장까지 포함)은 고려아연 전체 임원의 15%에 불과하나, 이들이 수령한 보수액은 5년 평균 전체 임원 보수액의 42%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등기임원으로 한정할 경우 지난 5년 간 최씨 일가 등기임원수는 전체의 20%에 불과하나, 등기임원 전체 보수액의 평균 66%를 수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의 경우 최씨 일가 보수 총액이 88억 원인데 최 회장을 포함한 등기임원 2명의 보수 총액은 43억원, 미등기임원 4명의 보수는 44억원 이상이었다. 등기, 미등기 임원을 포함해 최씨 일가 임원수 비중은 12%에 불과했으나, 전체 임원 보상 중 최씨 가문 보수 비중은 42%이었다. 2019년에는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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