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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이재명, 새해 첫 ‘대장동 재판’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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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1:06 조회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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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5221.1.jpg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 재판에 출석하며 침묵을 지켰다. 이 대표는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리는 배임·뇌물 혐의 재판에 출석하며 “현 시국이 장기화되면 법원 출석이 어려워진다고 보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 이어 “재판이 공전하며 지연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오는 23일 시작 예정인 공직선거법 항소심엔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지” 등의 물음에도 침묵을 유지했다. 이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변호를 맡고 있는 이찬진(61·사법연수원 18기) 제일합동공동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공직선거법 항소심 변호인으로 선임한 바 있다.이 대표는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민간사업자들에게 유리한 대장동 개발사업 구조를 승인하는 등 특혜를 줘 이익 7886억원을 얻게 하고 성남도개공에 489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지난해 3월 기소됐다.또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측근을 통해 민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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