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사람들 밀려 들어와…깨비시장 사고도 났는데” 택시기사 하소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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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1:06 조회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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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로 붐비는 비좁은 골목길에 택시를 호출하는 일부 고객 때문에 안전 사고가 우려된다는 택시 기사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밤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한 골목에서 고객의 호출을 받은 택시 기사 A씨가 차량을 몰고 좁은 골목을 지나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A씨가 진입한 골목에는 클럽이 있어 젊은 남녀들로 가득찼다. 클럽 앞에 길게 줄을 선 이들은 택시가 지나감에도 비켜줄 생각은 하지 않고 멀뚱히 서서 바라보기만 했다. 클럽 주차요원이 택시가 통과하도록 유도했지만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이들 때문에 A씨는 골목을 빠져나가는데 애를 먹었다. 실제 A씨가 공개한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클럽 직원이 차량이 골목을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사람들이 차량 앞으로 계속 밀려 들어오고 있다. A씨는 평소 사람들이 붐비는 잠실, 방이, 건대, 강남, 신촌, 이대, 명동 등지 등 안전사고가 날 수 있는 곳에 ‘차 없는 거리’ 지정 등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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